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지역 기업들의 재고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통계청 전남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2월 광주지역 생산자 재고지수는
126으로 지난 해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기업 재고율도 지난 해 12월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 2월에는 114까지 치솟았습니다.
업종별로는 고무와 플라스틱,
섬유 제품등이 지난 해와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뛰어올라 재고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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