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뱀과 인삼 등 수십억원어치의
보신제를 밀수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뱀과 홍삼, 비아그라 등 30억원 가량의
보신제를 국내로 몰래 들여온 혐의로
42살 정 모씨 등 4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 일당은 지난 13일 밤
신안군 가거도 서쪽 공해상에서
중국어선 2척으로부터 중국산 보신*강정제를
넘겨받아 밀반입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목포해경은 이들이 밀반입한 뱀 195상자와
인삼 140여 상자, 녹용과 비아그라 등을
증거물로 압수하는 한편
붙잡힌 일당은 구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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