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불안 여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4-16 12:00:00 수정 2004-04-16 12:00:00 조회수 4

광주 지역의 경제 활동 인구는 감소했지만

실업률은 3개월 연속 4.6%로 나타나

고용 불안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전남통계사무소가 발표한

지난 달 광주 지역 경제활동 인구는

64만4천명으로 지난 달에 비해

3천여명 줄었지만

실업률은 지난 달과 같은 4.6%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여성 실업자가

지난 달보다 1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된 반면,

남성 실업자는 만구천명으로

지난 달과 같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 지역 실업률은 2.9%로

3개월 연속 같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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