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상승 방역 활동 강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4-16 12:00:00 수정 2004-04-16 12:00:00 조회수 4

기온 상승으로

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보건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세균성 이질과 장티푸스,

비브리오 패혈증 등

전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이달말 각 시군 보건소에

방역 상황실을 설치해

비상 근무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또 집단 급식소나 위생업소 종사자 등에 대한

보균 검사와 위생 점검을 대폭 강화하고

쓰레기장과 웅덩이,축사 등

취약지에 대한 방역 소독을

다음달에 집중적으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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