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당선자 후보 운동원 영장 발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4-16 12:00:00 수정 2004-04-16 12:00:00 조회수 4

◀VCR▶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후보의 선거 운동원이

선거 전날 금품을 살포하려다 적발됐습니다.



고흥 경찰서는

유권자를 상대로 지지를 호소하며

금품 135만원을 뿌리려 한 혐의로

열린우리당 고흥보성 선거구 신중식 후보의

선거운동원 57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선거 전날인 지난 14일 새벽

10만원, 5만원으로 묶인 돈 봉투 135만원을

유권자들에게 뿌리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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