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생활정보지에 실린 구인광고를 보고
식당 등에 찾아가 취업을 미끼로
절도행각을 벌인 혐의로
22살 최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최씨는 지난 4일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 한 식당에 찾아가
일을 하겠다고 속인 뒤
수금한 돈 20만원을 챙겨 달아나는 등
지난 1월부터 같은 수법으로 모두 8차례에 걸쳐
5백여만원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읩니다.
경찰조사 결과
최씨는 생활정보지 구인광고를 보고
범행대상을 물색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