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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위장 취업한 뒤 금품 등을 훔친 혐의로
여수시 봉강동 22살 최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말
광주시 두암동 음식점에 위장 취업한 뒤,
수금한 돈과 오토바이를 훔치는 등
모두 8차례에 걸쳐 절도 행각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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