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남 숨지게 한 50대 여자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4-18 12:00:00 수정 2004-04-18 12:00:00 조회수 4

◀VCR▶

광주 남부경찰서는

시비끝에 내연 남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54살 이 모 여인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4년전부터 내연 관계에 있는 62살 김모씨가

다른 남자와 사귄다며 욕을 하자

2층 난간에서 김씨를 밀어 숨지게 한 혐읩니다.



영광 경찰서도

돈을 훔쳐갔다며 의심한다는 이유로

마을 주민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53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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