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주와 전남 지방은

비가 내린 뒤 오후부터 차차 개겠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는

여수 73.5mm를 최고로

진도 66, 완도 58, 광주 18mm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비로 극심한 봄가뭄과

일부 지방에서 겪던 식수난이 대부분 해소됐고,

9일동안 내려졌던 건조경보도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광주와 전남지방에

5-10mm의 비가 더 내린 뒤

오후부터 차차 갤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한편, 오후부터는 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또,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