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수정)편의시설 어디에?(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4-19 12:00:00 수정 2004-04-19 12:00:00 조회수 4

◀ANC▶



오늘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장애인들에 대한 처우가 나아지고 있다고

하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그렇치 못한게

현실입니다.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의 실태를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90년대 초 지어진 한 사회복지시설.



백여명의 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지만

엘리베이터 하나 설치돼 있지 않아

원생들은 보조기구에 의지해 힘겹게 계단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또 가장 기본적인 시설 가운데 하나인

화장실도 전용시설이 없습니다.



정부나 자치단체의 예산지원이

거액의 시설확충보다는 운영비 지원 위주로

이뤄지다보니 대부분의 사회복지 시설이

비슷한 처지입니다.



◀INT▶ 정인택 사무국장

장애인들 위해서는 예산이 충분하지는 않다.//



빠듯한 예산때문에 프로그램 역시

새로운 것들을 도입하기보다는 상담활동이나

의료 재활등 단순한 것들로만 한정돼있습니다



◀INT▶ 김호성 이사장

지역사회와 연관될수 있는 프로그램개발이.///



S/U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수요는 해마다

늘고 있지만 예산 문제때문에 시설개선이나

프로그램 개발이 제때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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