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진입도로 말썽(R)-재송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4-20 12:00:00 수정 2004-04-20 12:00:00 조회수 4

◀ANC▶



해남군에서 국도 확장 포장공사로

마을이 고립됐다며 진출입로 확보를 요구하는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화산면에 이어 화원면 중리마을

주민들도 마을 통로박스 설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97년에 착공된 문내 -화원간 국도

확장 포장 공사가 내년 말 완공

예정으로 67%의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화원면 중리 선창마을 주민들은 이 공사로

기존도로와 연결된 마을 입구가 막혀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INT▶

/좌우로 왕복 6킬로미터를 돌아다녀야 한다./



시공업체는 당초 설계에 반영된

통로박스를 마을에서 요구해

평면 도로로 변경했다고 밝혔지만

주민들은 대표성이 없는 의견이라고

반박합니다.



◀INT▶

/이장이나 새마을 지도자 등 주민대표

의견이 아니다./



이에따라 시공회사는 현실적으로 가능한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

/평면교차로와 신호등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주민들은 평면 교차로의 경우

사고 위험이 높고 중앙분리대가 설치되면

통행이 막힌다며 반대주장을 굽히지않고

있습니다



(S/U) 주민들은 차선책으로 육교를 설치할 경우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줄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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