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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장애를 가진 학생중 일반학교에서
수업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통합교육 희망자는 늘어나고 있지만
이를 위한 지원과 대책은 미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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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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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불편한 학생들이 광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별도로 특수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정상아 들과 어우러진 일반수업과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특수교육등 통합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장애아를 둔 학부모들은 최근 정상아들과 함께하는 통합교육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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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보니, 광주지역 5개 고등학교에도 몸이
불편한 학생을 수용하는 특수학급이 생겨
났습니다.
3년전 지역최초로 장애우를 받아들인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는, 현재 두학급에서 19명이
통합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교실이 하나밖에 없어 학생과 교사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시내 초,중고등학교 104개교의 특수학급
가운데 15개 학교는 교실이 협소하거나 공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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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특수교사마저 부족해 일반학생보다
더 섬세하게 수업이 이뤄져야 될 통합교육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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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가진것도 서러운 학생들은
해당교육청의 무관심으로 학습권까지 박탈당
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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