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여중생과 성매매를 한
못된 어른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공무원과 대학생 등도 포함돼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
◀END▶
◀VCR▶
지난 2월 17일 한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
성매매를 부추기는 글귀가 떠올랐습니다.
공무원 김 모씨는 이 글을 띄운
박 모양과 채팅을 통해 약속을 잡은 뒤
여관방에서 돈을 주고 성관계를 맺었습니다.
◀SYN▶
(꼬시는 데 안 넘어갈 남자 있느냐?)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서 박양을 만나
성매매를 한 남성들은
지금까지 드러난 것만 12명,
공무원과 대학생, 회사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성인들이었습니다.
경찰은 이들 가운데 6명을 붙잡아
청소년 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나머지 6명의 뒤을 쫒고 있습니다.
◀INT▶
(어른들 정말 나쁘다.강력 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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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40분쯤
광주시 충장로 한 건물 계단에서
53살 한 모씨가 분신자살을 기도해
얼굴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일용직 근로자인 한씨가
처지를 비관해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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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서는 유사수신 업체 대표로부터 스카우트 비용 명목으로 650만원과
수익금의 2%를 받는 조건으로
투자자를 끌어 모아 5억 5천만원을 챙긴 혐의로
속칭 '바람잡이 아줌마' 김 모씨를 구속하고
김씨와 함께 활동해 온
여성 10여명의 신병확보에 나섰습니다.
엠비씨 뉴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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