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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농수산물 도매 시장이
어제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습니다.
그동안 독점적으로 운영되는
농산물 유통 시장도
이제 경쟁 체제에 접어 들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어제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
서부 농수산물 도매 시장.
하루에 처리되는 농수산물이 5백여톤에
이르고 있습니다.
사업소측은 이같은 추세라면
연말 목표치인 하루 5백 30톤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관리 사업소 .."기존 각화동 시장이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도매 시장을 찾는 소비자와 소매 상인들도
현대식 하역 장비와
저온 저장 시설에 일단 만족하다는 반응입니다.
◀INT▶
반면에 지난 91년부터 10년 넘게
농산물 시장을 독점적으로 운영했던
각화동 농산물 시장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당장 반입되는 물량이
하루 천톤에서 7-8백톤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이때문에 본격적인 경쟁에 대비한
서비스 강화와 고품질 농산물 확보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INT▶
각화동 "이제 서비스를 강화하지 않으면 안되겠다..."
광주와 전남지역 농산물 유통 시장도
이제 본격적인 경쟁 시대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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