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하구둑 축조이후 준설 전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4-21 12:00:00 수정 2004-04-21 12:00:00 조회수 4

영산강 하구둑이 준공된 지 20여년이

지났지만 강바닥 준설이 단 한 차례도 이뤄지지

않아 수질오염이 가중되고있습니다



전라남도에따르면 지난 81년 영산강 하구둑이

만들어진 이후 강바닥에 오니를 비롯한 각종

오염물질이 퇴적되고있지만 지금까지

단 한차례의 준설작업이 이뤄지지않고있습니다



이는 하구둑이 축조된 낙동강과 금강등에대한

관리가 건설교통부로 돼있는 것과는 달리

영산강은 농업용으로만 사용된다는 이유로

농업기반공사가 관리를 맡고있어,

엄청난 예산이 소요되는 준설작업에 손을

대지 못하고있기때문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