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등 주력 제품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광주와 전남 지역의 수출이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 지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3월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 수출액은 38억 5천만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46% 증가해
수출을 주도했고, 상용차는
해외 수요 증가에 힘입어 26% 증가했습니다.
반면에 수입은 28억 6천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기간 보다 5.2% 증가했지만
수출 증가로 무역 수지는
9억 9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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