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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이 오는 28일 개통됩니다
본격적인 지하철시대가 열렸습니다.
광주문화방송의 기획보도,광주지하철시대
오늘은 그 첫번째 순서로 지하철 개통의 의미와
과제를 황성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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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인터뷰(인천시민)
인터뷰(부산시민)
오는 28일 개통될 광주지하철은
녹동간이역에서 상무역까지 14개역 12.1키로
미터를 시속 80킬로미터로 운행합니다.
새벽5시30분부터 밤12시까지 출퇴근
시간대엔 5분,평상시엔 10분가격으로 하루에
2백80여차례 운행될 예정입니다.
지하철 개통으로 광주 상무역에서
지원동까지 승용차로 40여분 소요되던 것이
20분으로 줄게 됐습니다.
인터뷰(광주도시철도관계자)
그러나 광주지하철1호선은
상무에서 소태역까지 완전히 도심교통편의 위주로만 설계돼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부산은 지하철을 외곽으로 뻗어나가게 만들었습니다.
그결과 시내가 팽창하고 변두리가
발전할수 있는 효과를 이끌어 냈습니다
부산의 경우 도심교통은 기존의 자동차와
버스에 의존하게하고 지하철은 변두리를
통과하게해 외곽을 중심으로 역세권 개발을 이뤄냈습니다.
인터뷰(김동욱팀장-부산교통공단-)
지하철 건설로 3천억이 넘는
부채를 지고 있는 광주시가 매년 2백억이상
발생할 지하철 적자를 어떻게 매꿔나갈지도
과젭니다.
또한,지하철 안전사고와 역세권.
지하상가를 중심으로한 지역경제활성화 등도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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