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축, 반성과 각오(R)정치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4-23 12:00:00 수정 2004-04-23 12:00:00 조회수 4

◀ANC▶

총선에서 승리한 열린 우리당과

참패한 민주당이 오늘 대조적인 성격의

행사를 가졌습니다.



열린 우리당은 자축과 지역 발전을,

민주당은 반성과 새출발을 각각 다짐했습니다.정영팔 기자.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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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 해단식과 당선자 환영식이 개최된

열린 우리당 전남도당은

시종 화기애애한 가운데 인파가 넘쳤습니다.



압승을 자축하면서도

탄핵 심판과 국정 안정을 바라는 지역민의

냉엄한 심판 덕분이었다며

보다 겸허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특히 낙후된 지역에서 벗어나고자하는 열망이 압도적 지지로 나타난 만큼

지역발전에 총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씽크(당정 협의 통해 현한 숙의 투쟁 지역발전 앞당기는 것만이 보답의 길이다)



전남지역 7명의 당선자들은 새로운 정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문도 채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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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참패로 생존마저 위협받고 있는

민주당의 분위기는 침울했습니다.



한화갑 비상 대책 위원장이 긴급히

광주에 내려와 민주당 소속 광역의원들을 만나

결속을 호소했습니다.



그는 뼈저린 반성과 질책을 전제하고

50년동안 전통 야당의 맥을 이어온 민주당을

결코 포기할수 없다며 새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인텨뷰(백지위에서 다시 출발할 것이다.)



한의원은 재보궐 선거와 지방 선거에서

지방의원들의 역할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SU;열린 우리당의 독주가 계속될 것인지

민주당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것인지는

6월5일 재보궐선거에서 판가름날 전망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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