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돌축제등-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4-23 12:00:00 수정 2004-04-23 12:00:00 조회수 4

◀ANC▶



화순 고인돌 마을은, 유채꽃이 만발한 가운데

고인돌 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습니다.



이제 다음달이면, 남도는 축제의 물결로

넘실대게 됩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VCR▶



효과 3초.



화순 고인돌 마을에 호피를 입은 원시인들과

부족장이 등장 했습니다.



3천년전 선사시대 생활이, 고인돌 마을 축제

에서 재현된 것입니다.



당시의 고인돌 축조를 재현하는 모습은,

자연과 함께 한 선인들의 공동체 정신을 담아 냈습니다.



특히, 청동기시대 움집체험과 암각화 그리기등은 관광객들을 수천년전으로 돌려놓아

역사의식을 불어 넣었습니다.





◀INT▶



스탠드 업



<고인돌 공원 3.2킬로미터 구간에는, 선사시대를 체험해 볼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역성을 부각하고 관광객들이 참여

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비중을 두었습니다.



◀INT▶



고인돌 축제를 시작으로

광주와 전남지방에서는

담양 대나무,장성 홍길동,진도 영등제,

함평 나비 장흥 키조개축제등

다음달까지 10여개의 지역축제가 열립니다.









특히, 함평 나비축제와 경남고성, 공룡나라

축제, 보성 다향제는 공동홍보를 펼쳐 행사의

극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관 주도로 진행됐던 축제들이, 민간

전문가들에게 맡겨지면서 축제의 의미를

살려내고 있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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