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사망 60살 이상 절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4-23 12:00:00 수정 2004-04-23 12:00:00 조회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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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 교통사고로 숨진 보행자의 절반은

60살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차량에 치여 숨진 보행자는 339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44%를 차지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전체 사망자의 52%가 60살 이상으로 나타났고,

40대 미만 19%

40살에서 60살이 28%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노년층의 경우

야간 보행을 할 때 밝은 옷을 입거나

야광 모자를 착용해야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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