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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쯤
순천시 교량동 이사천 부근에서
광양시 광양읍 51살 신모씨의 승용차가
물에 빠져 운전자 신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운전 미숙이나 졸음 운전으로
승용차가 추락하거나
자살을 기도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유족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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