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다음은 이번주 증권 시장을 전망해 봅니다
◀END▶
◀VCR▶
지난주 증시는 상승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특징적인 모습은 IT 주식의 강세는 지속되는
반면, 전통산업 대형주는 약세 전환했습니다.
특히 중국경기와 철강가격 안정에 따라 POSCO에 외국인 매물이 출회했고, 현대차는 다임러크라이슬러와의 결별설과 함께 하락폭이 확대되었습니다.
현재 장세의 모멘텀들은 IT주의 강세와 함께 코스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종합주가지수는 37.18포인트 상승한 936.06포인트, 코스닥 지수는 34포인트 상승한 488.13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특징주를 살펴보면, 외국인의 증권주 매수와 함께 삼성증권, LG증권, 동원증권의 상승이 눈에 띄었고, 하락세를 기록하던 한전이 고압선통신 개발 소식과 함께 반등에 성공했으며, KTF는 거래소 이전 기대감으로 상승했습니다.
외국 기관 보고서에 따르면, 대형우량주의 경우 자사주 매수와 외국인 매수에 따라 대형주 유통 비율이 10%도 안되어 수급불균형이 이루어지고 있고, 일부 외국인은 교체매매를 하고 있어서 가격변동폭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또한 이번 주에 삼성전자의 300만주 자사주 매입이 끝나는 시점에서 전환포인트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하나증권 조양곤이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