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피해 수리시설 복구 상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4-26 12:00:00 수정 2004-04-26 12:00:00 조회수 4

지난해 수해로 파손된

수리시설의 복구 공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태풍 매미 등으로 피해를 입은

방조제와 용배수로 등 수리시설 116곳 가운데

46곳은 복구가 완료됐고,

나머지 70곳은 복구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전라남도는 그러나 복구공사가 진행중인 곳도

공정률이 대부분 80-90%에 이르고 있다며

우기가 시작되기 전인

다음달 말까지

복구 공사를 모두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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