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겨울철에 쉽게 떠올리는 기호식품으로

고구마를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요즘은 저장과 포장 기술 개발로

사계절 내내 신선한 고구마가 대도시 소비자들의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ＥＮＤ▶



◀ＶＣＲ▶

고구마 주산지인 해남군 화산면

농협 유통센터에서는 요즘도 고구마 출하가 한창입니다.



2킬로그램과 5킬로그램 등 소포장으로

대도시 소비자들의 주문이 늘고 있습니다.



◀ＩＮＴ▶

/98년에 백톤이던 규격출하가 5백톤으로

늘었고 절반정도는 인터넷 등 통신판매나

홈 쇼핑 주문으로 변하고 있다./



참다래유통사업단은 세척해도 썩지 않고 색깔이 변하지 않는 포장방법 등을 개발해 대형마트에 연중 공급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전에는 흙 묻은 상태로 출하했으나 이제 보관기술과 세척기술을 개발해

연중 유통업체와 직거래하고 있다./



참다래사업단은 지난 해보다 천톤이 늘어난

6천톤의 출하 물량 가운데

2천톤을 봄과 여름철에 판매합니다.



(S/U) 주로 겨울철에 기호식품으로 소비되던

고구마가 사계절 건강식품으로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다가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