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대의 주선으로 대만 쌀 만 톤이
륭천역 폭발 사고로 고통을 받고 있는 북한에 전달됩니다.
순천대 김재기 총장과 중화민국의 '농민 단체 간부 연합 훈련 협회' 린진홍 이사장은
오늘 오후 순천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싯가 200억원 상당의 대만 쌀 만 톤을
오는 6월 5일 대만 타이중港을 통해
북한 주민들에게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순천대의 주선으로 북한 남포항에 보내지는
이 쌀은 평남북과 황해북도 등 3개 도내 2만
가구에 50㎏씩 배포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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