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복분자 와인 출시(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4-27 12:00:00 수정 2004-04-27 12:00:00 조회수 4

◀ANC▶

전남지역 최초의 복분자 와인 제조공장이 함평군에 들어섰습니다



산딸기 재배농민들이 힘을 합쳐 지은 것인데, 복분자 와인을 세계적인 명품으로 만들겠다는 의욕이 대단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날렵한 모양의 와인병이 자동설비를 따라 움직일때마다 산딸기를 발효시켜 만든 '복분자 와인'이 생산됩니다.



일년에 8백10만병의 복분자 와인을 생산하는

이 공장의 주인은 함평지역 2백60여농가가 참여해 설립한 '복분자 영농조합법인',,



공장설립에만 30억원이 투입됐지만,

농민들은 산딸기로 세계적인 농업경쟁력을 갖출수 있다는 자신감에 넘쳐있습니다.

◀INT▶

(복분자주 시장이 연간 5백억원정도, 이가운데 절반은 차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와인공장 준공식에는 복분자 재배농민 뿐만아니라, 전남지역 농민단체등에서도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su//복분자 와인 제조공장 준공으로 이지역 산딸기 재배농민들은 연간 2백50억원가량의 추가 소득을 올릴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좋은 기후와 토양,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산딸기로 만들어진 '복분자 와인'을 세계적인 명품으로 만들겠다고 말합니다.

◀INT▶

(와인의 본고장 유럽에서도 인기를 끌것으로 생각합니다..)



쌀 시장개방 재협상과 자유무역협정 체결등으로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여건속에

복분자 와인으로 활로를 찾는 농민들의 도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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