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에서 도박판을 벌이던
남녀 20여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상습 도박 등의 혐의로
33살 박 모씨 등 22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박씨는 어제 오후 5시쯤
광주시 동구 동명동 한 오피스텔에
도박장을 차려놓고
가정주부와 회사원 등과 함께
판돈으로 30-80만원씩을 걸고
화투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판돈 천여만원을 압수하는 한편
동일 전과기록이 있는 10여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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