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늘 지하철을 승차해 본 시민들의 반응은
다양했습니다.
빠르고 안전하다는 사람도 있었고,
좁은 실내가 불편하다는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이재원 기자가
시민들과 함께 지하철을 타봤습니다.
◀END▶
◀VCR▶
깔끔하게 단장한 상무역.
줄을 지어 가는 승객들을 따라
지하 2층으로 들어서자
전동차가 미끄러지듯 역으로 들어옵니다.
......이펙트....
쌍촌역과 화정역을 지나면서
객차안은
출퇴근 시간을 연상할 정도로
승객들로 가득찹니다.
60을 훌쩍 넘긴 노인에서 유치원생까지,
저마다 표정에는 호기심이 가득합니다.
◀INT▶
역에 들어설때마다
노선도와 LCD 안내기에는
도착을 알리는 신호가 들어옵니다.
출발 12분만에 도착한 금남로 4가역.
안전을 위해 설치된 스크린 도어가 열리면서
승객들이 물밀듯이 빠져나갑니다.
이펙트...........
지하 2층에 마련된 공연장에서는
때마침 공연이 열리면서
승객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INT▶
지하에서 공연도 볼 수 있어서 좋다...
(스탠드 업)
상무역을 출발한지 20분만에
지하철은 종착역인 녹동역에 도착합니다.
차량으로는 한 시간 거립니다.
◀INT▶
빠르고 안전하다.......
하지만 계단이 많아
노약자가 이용하기 불편했고,
전동차의 실내가 좁다며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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