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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의 유일한 처방으로 알려진 '황토'에 대해
논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적조 구제물질의
안전성을 신속히 검증해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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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퇴치를 위해 수년간 계속 황토가 뿌려져온 바다밑.황토에덮여 죽어버린 수초와 패류가 황량하게 널려있습니다.
황토가 뿌려지지 않은 바로옆 수중의 건강한 생태계가 대조를 이룹니다.//
적조의 유일한 대책으로 알려져온
황토의 역기능이
최근 이처럼 각종 매체와 연구결과를 통해 알려지면서
대안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시민사회단체로 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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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말을 곧이들어야 할지 어업인들은 혼란스럽습니다.
◀INT▶
당국은 황토가 최적의
적조 구제대책으로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검증된 유일한 물질 이라는 입장입니다.
또 현재 민간 업계와 연구소등에서 개발된
수십가지의 적조 구제물질을
공식적으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객관적인 인증절차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
해마다 엄청난 피해를 동반하는 적조로 부터
어민과 수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효과적인 대안과
이를 신속하게 현실화돼야 한다는
어업현장의 목소리가
갈수록 절박해지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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