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는
허위 세금계산서를 매매해 부가가치세
수십억원을 챙긴 혐의로 30살 조모씨와
44살 홍 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조씨는 지난 2002년 7월
광주시 일곡동에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140여개 업체에 480억원가량의 허위 매출 세금계산서를 끊어준 혐의를,
홍씨는 지난 1월
함평군 함평읍에 모 상사를 차린 뒤
160개 업체에 365억원 규모의 허위 매출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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