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계산서 매매 수십억 챙긴 일당 구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4-29 12:00:00 수정 2004-04-29 12:00:00 조회수 4

광주 남부경찰서는

허위 세금계산서를 매매해 부가가치세

수십억원을 챙긴 혐의로 30살 조모씨와

44살 홍 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조씨는 지난 2002년 7월

광주시 일곡동에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140여개 업체에 480억원가량의 허위 매출 세금계산서를 끊어준 혐의를,



홍씨는 지난 1월

함평군 함평읍에 모 상사를 차린 뒤

160개 업체에 365억원 규모의 허위 매출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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