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없는 지방공항(R)-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4-30 12:00:00 수정 2004-04-30 12:00:00 조회수 4

◀ANC▶



지방공항들이 존립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고속철 개통이후 항공 이용객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항공사들이 앞다투어 노선을

폐지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오후 1시, 목포발 제주행

대한항공 1921기가 승객 38명을 태우고

마지막 운항길에 오릅니다.



대한항공이 고속철 개통으로

항공수요가 급격히 줄자 목포-제주간 노선을

11년만에 폐지했습니다.



S/U 이에따라 목포공항에는 목포-김포간

아시아나항공 한편만이 운항하게 됐습니다.



수개월 전부터 목포-제주 노선폐지 말이

나왔지만 설마설마했던 승객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INT▶ 김종순

있었으면 좋을텐데 아쉽다.///



◀INT▶ 오덕현

말이 안된다 이것은..////



사정은 대부분의 지방공항이 마찬가집니다.



예천공항등 지방의 일부 군소공항들은

운항 노선이 완전히 끊겨,폐쇄위기에

처해있습니다.



◀INT▶ 문 혁

대부분 지방공항이 어렵다,. 안타깝다.///



각 자치단체들이 항공사의 적자분 지원등

각종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지방공항의 위기는

더욱 커져만 가고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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