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렸던
빅초이 최희섭의 방망이가 주춤했습니다.
최희섭은
오늘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SBC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삼진 2개와 몸 맞는 공1개 등
3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어제 SBC파크 너머 태평양 맥코비만으로
떨어지는 장외 홈런을 날리며
4경기 연속 이어왔던 홈런 행진은 중단됐고
시즌 타율도 0.281로 조금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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