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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금주의 증권 시장을 전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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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증시는 중국의 경기 안정을 위한 금리
인상설이 대형악재로 작용하며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핵심포인트는 1년여 동안 수출경기 호전에 따른 외국인의 매수세와 대형주 상승의 대세상승
패턴에 변화가 발생했다는 점입니다.
특히 외국인들이 이틀 연속 7천억원이 넘는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고, 코스닥도 매도 전환
하면서 하락장세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종합주가지수도 73.22포인트 하락한 862.84포인트를 기록했고, 코스닥지수도 34.66포인트 하락한 453.47포인트로 그 동안의 상승세에서 하락반전했습니다.
현장세의 모습을 살펴보면 그 동안 상승폭이
컸던 대형 수출 관련주들이 외국인들의 매도세전환으로 큰폭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 삼성전자 자사주 매수가 끝나는 시점에서
우려했던 중국의 경기 과열 방지책들이
금리 인상, 주택가격 안정책, 외자유치 사업
점검등의 강력한 정책실행으로 나타나며 한국
증시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주 장세 전망을 말씀드리면, 현재 종합
주가 지수 860선대에서 낙폭 과대에 따른 반등시도가 전망됩니다.
그러나 세계증시가 동반하락하고 있다는 점과 국내 내수경기의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출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등이 크게 작용하고 있어서 반등폭이 제한적일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하나증권 조양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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