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거품 거둬내야-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03 12:00:00 수정 2004-05-03 12:00:00 조회수 4

◀ANC▶

최근 산지 소값이 곤두박질치고있지만

시중 소비자값은 여전히 꼼짝하지않는 기현상을 빚고있습니다.



일선 축협이 이같은 가격거품을 거둬내고 소비촉진에 나섰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산지 소값이 부진을 면치못하고있습니다.



5백킬로그램짜리 큰 수소 산지값은

2백90만원대,



지난해말에 비해 무려 백30만원이나

떨어졌습니다.



반면 배합 사료값이 잇따라 오르면서 농가마다

적자출하를 감수해야할 지경에까지 몰렸습니다.



◀INT▶ 문만식(무안군 무안읍 교촌리)

..대책이 마련돼야..



소값 부진이 장기화되고있으나 소비자

가격은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않고있습니다



이같은 기현상을 타개하기위해 일선 축협이 가격 인하를 통한 소비촉진에 나섰습니다.



◀INT▶ 나상옥(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

..가격인하에 앞장서 ..



산지 소값의 하락분을 소비자값에 바로

반영해 거품을 빼고있습니다.



(s/u) 요지부동인 시중 소비자값이 소값 폭락을 더 초래하고있다는 지적입니다.



왜곡된 유통구조가 가격불안을 부채질하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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