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ＶＣＲ▶

통학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18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8시 40분쯤

광양시 광양읍 남해고속도로 광양I.C 부근에서

42살 김모씨가 몰던

통학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광양 보건대 학생 18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커브길에서 버스가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났다는

운전자 김씨의 말에 따라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