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문화관광부가 2천2월드컵 축구대회

잉여금으로 전국 세곳에 대규모 축구센터를

만들기로 함에 따라 호남권 몫을 놓고

자치단체간 유치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ＶＣＲ▶

S/S





광주시는 최근 문화관광부가

호남과 영남권 등 3개 권역별 축구 트레이닝

센터를 건립하기로 함에 따라 유치신청서를

내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월드컵 경기장 등

기존 축구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잘 구축돼고

접근성과 경제성이 높은 점 등을 들어 유치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오승희과장)

(스탠드업)

광주시는 축구센터부지로 염주

체육관내 양궁장과 승마장을 잠정 내정했습니다.



또한,인근에 있는 광주월드컵경기장과의

연계성을 잘 활용하고 이달중으로 사업계획서를 확정할 방침입니다



광양시는 호남권 축구센터는 접근성과

경제성보다는 형평성에 무게를 둬야 한다며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정석우문화홍보담당관)



이밖에 장성과 목포,익산시와 남원시도

축구센터유치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문화관광부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유치신청을 받아 2천5년 3월에

유치도시를 확정한다는 계획인데 광주 전남북

지역에는 1곳이 설치됩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