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룡천역 사고돕기 선물상자 전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03 12:00:00 수정 2004-05-03 12:00:00 조회수 4

광주지역 학생들이 직접 마련한

구호물품이 북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됩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열차 폭발사고로 부상을 입은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해

학용품 등 구호물품 5천 3백 세트를

화물차에 실어 적십자사 본사로 보냈습니다.



이번에 수집된 구호물품은

광주지역 초중고 250여 개교가 참가해

마련한 것으로,늦어도 오는 6일쯤

북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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