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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과 전남도지사가 공석이 되면서
행정 전반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가운데 내년도 현안 사업비를 국비에 반영하는 일이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이되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의 보도.◀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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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과 전남지사의 공석으로
내년도 국비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당장 실국별 현안사업을 종합해
중앙부처에 예산안을 올려야 하지만
지연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앙부처에서 기획예산처로 예산안이 넘어가는 과정에서 시장과 지사의 역할이
막강하지만 이번에는 기대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박광태 시장이 높게 평가된 이유 가운데 하나는
국회 산자 위원장 경력을 앞세워
정부 예산을 보다 많이 따올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씽크
고 박태영 지사 역시 지난해 5월
중앙 부처를 직접 방문하고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협력을 요청하는 등
예산 확보 활동을 적극 벌였습니다.
내년도 예산를 확보하는 문제가 발등의 불이됐지만 이제는 실국장과 부지사가 대신해야 합니다.
씽크
다음주에는 전남지역 국회의원 당선자 13명을 초청해 도정 보고회를 갖는 등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중앙정부에 인지도와 영향력을 가진
시장과 지사가 없는 현실에서 정부 예산 확보는 시도의 새로운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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