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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억대의 판돈을 걸고
상습적으로 카드 도박을 해 온 혐의로
37살 하 모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도주한 주범인 39살 김모씨와
도박장을 개설해 준 34살 박모씨 등 2명에 대해 같은 혐의로 수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하씨 등은
지난해 12월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에서
판돈 1억원을 걸고 카드 도박을 벌이는 등
최근까지 18차례에 걸쳐아파트 등지를 돌며
상습적으로 도박을 해 온 혐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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