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문제(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04 12:00:00 수정 2004-05-04 12:00:00 조회수 4

◀ANC▶

지난달28일 개통한 광주지하철은

당초 예상보다 탑승객이 적어 적자폭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이용시설의 고장도 잦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광주지하철의 이용객은 평일엔

3만명,주말과 휴일엔 4만명선 인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하철의 운행회숫등을 감안하면 전동차

정원80명의 절반가량도 채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개통일주일을 맞은

광주지하철은 이처럼 자리가 많이 비어있는채

운행되고 있습니다.



무임승차율도 15%에 이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하철 이용객수를

당초 5만명으로 잡고 연간 2백억원의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제 적자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인터뷰(나석주부장)



관련시설의 잦은 고장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승객들과 관리직원들이 시설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 출입구 계표기 등의 고장이

잦습니다.

인터뷰(윤광현역무관리부장)



이밖에 일부 역사의 경우 주변 안내도가

없고 승차권 자동 발매기에 어린이 표가 없어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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