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피해 공공시설 절반 복구 지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04 12:00:00 수정 2004-05-04 12:00:00 조회수 4

지난해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 천여곳의 복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태풍 매미 등으로 파손된

방파제와 도로 등 공공시설 천 780여곳 가운데

770여곳은 복구가 완료됐지만

천여곳이 여전히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특히 여수시 수정동 여수항 방파제와

화정면 가포 방조제는 예산부족 등으로

공사시작조차 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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