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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들어 광주 지역에 아파트 2500여 세대가
공급됩니다
지난해 11월 투기 과열 지구로 묶인 이후로
아파트 분양이 대규모로 이루어지기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소비자들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보도에 이강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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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들어 광주 지역 아파트 분양 시장의 문을 가장 먼저 연 곳은 호반 리젠시빌입니다
지난 1일 부터 모델하우스를 열고
주월동에 296세대와 신창지구 6차에 590세대등 모두 886세대를 분양합니다
얼어붙은 분양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
웰빙 아파트를 표방하며 제품 고급화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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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 부터 봉선동에 49평과 56평, 67평등 대형 평수를 선보이는 한국 아델리움도 디엠
발송등으로 실수요자 중심의 분양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자로 나선 코아루도
품격 높은 아파트를 강조하며 오는 7일 부터
금호동에 248세대를 공급합니다
이와함께 광주에 처음 진출한 LG 건설도
오는 14일 부터 광주 양산동에 33평에서 56평
까지 5개 평형의 아파트 976세대를 대규모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11월 투기 과열 지구로 지정된 이후에
좀처럼 활기를 찾지 못했던 광주 지역 아파트
분양 시장이 조금씩 사라날 것인지 소비자들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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