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남 곳곳에서 축제가 한창 펼쳐지고 있습니다.



내일 어린이 날, 축제에 들러

봄을 만끽하는 것 괜챤을 것 같은데요..



정용욱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율도국 건설의 꿈을 안고

홍길동이 장성 황룡강 변에 나타났습니다.



민중을 위해 칼을 빼든

홍길동이 부패한 관군들을 멋지게 물리칩니다.



EFFECT : 관객들이나 멋진 장면 하나



처음 타보는 뗏목,

어른,아이 할것없이 그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ＩＮＴ▶ 아줌마 Or 어린이



조상들이 썼던 달구지와 맷돌 등은

중요한 생태 체험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ＳＹＮ▶

'예전에 내가 이렇게 맷돌을 갈았단다....'



지난 3일 개막된 홍길동 축제는 내일

홍길동 선발대회를 갖는 등 절정에 이릅니다.



.... EFFECT : 효과적인 그림 ....



여수에서는 거북선 축제가 한창입니다.



제주도의 구성진 가락이 흥을 돋우고

색다른 충청도 문화는 남도 문화와 어울립니다.



땅과 바다, 하늘이 만나는

여수신항 특설무대는 거북선으로 아로새겨졌고,



처음보는 러시아 범선은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ＩＮＴ▶



봄이 절정에 이른

남도는 지금 축제의 물결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정용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