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7개월 남아 돌연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05 12:00:00 수정 2004-05-05 12:00:00 조회수 5

생후 7개월된 남자 아이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 모 아파트 상가 안방에서

생후 7개월된 송 모군이 숨져 있는 것을

송군의 아버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송씨의 베트남인 아내 킴링씨가

아이의 울음을 걱정해 일부러 우유를 먹였다는 진술에 따라 송군이 기도가 막혀

질식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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