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자살 방조 2명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06 12:00:00 수정 2004-05-06 12:00:00 조회수 4

광주 동부경찰서는

동반자살을 방조한 혐의로

23살 조 모씨 등 2명을 붙잡았습니다.



조씨 등은 지난달 27일

전북 무주군 무풍면 한 민박집에서

인터넷 자살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변 모씨 등 3명에게 극약을 마시게 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동부경찰서는 또 술집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금고에서 상습적으로 돈을 훔친 혐의로

25살 이 모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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