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서 한미 양자간 쌀 재협상이
시작된 시점에 맞춰
농민단체가 오늘 성명을 내고
식량주권 수호의지를 국제사회에 천명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농민회 광주전남연맹과 여성 농민회는 성명에서 이번 협상의 본질은
관세화 여부를 선택하는 문제가 아니라
식량 주권을
지키느냐 마느냐의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농민회는 또 쌀 재협상을 시작하는
정부의 태도를 주시하면서
식량 주권 수호를 위한 범국민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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