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범에 대한 경찰수사가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여수시 을 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박모 후보의
선거법 위반여부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는 여수경찰서는
박 후보와 전 사무장인 이모씨,
선거 운동원 김모씨등 3명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신병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수 모 당선자의
기부금 제한행위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경찰은
제보자의 구체적인 진술를 확보했지만
참고인들이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수사에 난색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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