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무시한 꽃길조성(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06 12:00:00 수정 2004-05-06 12:00:00 조회수 4

◀ANC▶

도롯가에 조성하는 꽃길이 오히려

주민불편과 사고위험만 부르는 곳이 있습니다.



가뜩이나 비좁은 도로에

막무가내로 꽃길을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용욱 기자...



◀END▶

◀VCR▶

광주시 광산구 하남동의 한 도로-ㅂ니다.



하루에도 수백대가 통행하는 도로지만

오가는 차량들이

간신히 비켜다닐 정도로 비좁습니다.



그런데 최근 관할 동사무소에서

도롯가 미화사업을 벌이면서

가뜩이나 좁은 도로가 더 좁아졌습니다.



(스탠드업)

"꽃길 조성을 위해

도로 옆 좁은 갓길에 꽃씨가 뿌려진 상탭니다."



때문에 주민들은 꽃길을 피해

차도로 통행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SYN▶

(차가 뒤에 와도 피할 길 없다.)



이런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정작 행정당국은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SYN▶

(미처 생각 못했다. 복원계획 없다.)



게다가 주민들이 불편과 위험을 호소할때마다

행정당국은 어처구니 없는 말만 되풀이했습니다



◀INT▶

(밟고 가라고 그러더라..)



안전을 무시하고 환경미화만 생각한 도로정비,



예산만 낭비한 채 주민들의 원성과 사고를

부르는 도로를 만들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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