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시범적으로 도입된

친환경 축산 직불제가

농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농림부는 지난달 20일까지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직불제 신청을 받았지만

신청 농가는 4백여 농가로

목표치인 천 농가에 크게 못미쳤습니다.



농림부는 이에따라 기간을 연장해

오는 20일까지

각 시군에서 신청을 접수하고

신청 요건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친환경 축산 직불제는

분뇨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고

적정 사육밀도를 유지하는 등

일정한 조건을 준하는 농가에게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