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광주 북구 일곡동 삼각산
예비군 훈련소 부근 등산로에서 광주시 서구
양동 30살 양모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김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양씨가 3여년간 행정고시 준비를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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